"아내와 2세 계획"… '대치동 강사♥' 류시원, 쌍둥이 낳으려나

김유림 기자 2022. 12. 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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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이 아내와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는 류시원이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시원은 이장님과 함께 송이를 캐러 갔다가 희귀한 쌍둥이 송이를 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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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이 아내와 자녀 임신을 계획 중이라고 털어놨다. /사진=TV조선 제공
배우 류시원이 아내와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는 류시원이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시원은 배고픈 형 허영만과 신현준을 위해 피라미 튀김과 김치라면 죽을 만들기 시작했다. 음식을 뚝딱 만드는 류시원을 본 허영만과 신현준은 입맛을 다시기도. 신현준은 김치라면 죽을 맛본 뒤 "불어도 맛있다"며 웃었다.

류시원은 이장님과 함께 송이를 캐러 갔다가 희귀한 쌍둥이 송이를 캐내 눈길을 끌었다. 마을 주민은 "평상시 좋은 일을 하면 산에서 복을 준다더라"며 "류시원 씨가 복 받은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쌍둥이 송이는 축복의 상징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에 신현준은 "쌍둥이 송이 어디 있냐. 네가 갖고 있어야 쌍둥이 낳지. 너 쌍둥이 생기면 동네 내려와서 큰절해야 한다"고 부러워했고 류시원은 "요즘 와이프와 아기를 가지려고 그러고 있다. 그래서 이건(쌍둥이 송이) 따로 가져가라고 하셨다. 다른 뜻은 없다. 가져가서 와이프랑 같이 딱 (나눠 먹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은 "이렇게 가져갔는데 내가 쌍둥이 낳으면 어떡하냐. 네가 가져갔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류시원은 "형은 그만 낳아라. 셋이나 있는데 뭘 또 낳냐. 형은 지금 충분히 나라에 기여하고 있다"고 손사래를 쳤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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