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370명 신규 확진, 1주일 전보다 80명 늘어…사망 4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2. 12. 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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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8일 해외 입국자 4명을 포함해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70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9415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773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9만1380명, 사망자는 4명 추가돼 192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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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이어진 지난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핫팩을 손에 비비며 추위를 녹이고 있다. 2022.12.1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8일 해외 입국자 4명을 포함해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70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2700명)보다 1330명(49.3%) 줄었지만 1주일 전(1290명)보다는 80명(6.2%) 늘었다.

지역별로는 구미 319명, 경주 168명, 포항 151명, 영주 80명, 경산 79명, 영천 77명, 상주 69명, 칠곡 61명, 김천·안동 46명, 의성 45명, 문경 40명, 청도 35명, 예천·울진 30명, 청송 27명, 고령 21명, 영덕 19명, 성주 10명, 군위 7명, 영양·봉화 4명, 울릉 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9415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773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9만1380명, 사망자는 4명 추가돼 1923명으로 늘었다.

현재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6.4%, 재택 치료자는 1만5579명이며, 백신 접종률은 4차 15.6%(전국 14.8%), 동절기 9.8%(전국 8.6%)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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