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코로나 엔데믹에 '인천~헬싱키' 주 7회로 증편

윤슬빈 기자 2022. 12. 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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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가 2023년 1월부터 '인천~헬싱키' 직항 노선을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증편으로 핀에어는 '인천~헬싱키' 노선을 매일 운항하게 된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은 "코로나19 엔데믹과 겨울 방학 성수기에 힘입어 '인천~헬싱키' 노선 주 7일 운항을 재개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승객에게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폭 넓은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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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편 기념 국내 11개 여행사와 북유럽 8일 여행 기획
핀에어 A350 항공기(핀에어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핀에어가 2023년 1월부터 '인천~헬싱키' 직항 노선을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증편으로 핀에어는 '인천~헬싱키' 노선을 매일 운항하게 된다. 해당 노선의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정은 오후 11시 5분에 출발해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에 오전 6시 5분 도착한다. 노선엔 최신 항공 기종이자 탄소 절감에 기여하는 A350을 투입한다.

아울러 핀에어는 이번 노선 증편을 기념해 국내 11개 여행사와 협력해 북유럽 8일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인천~헬싱키' 직항편을 포함한 상품은 오로라 헌팅과 북극 열차 탑승 등 북극권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포함하며 스톡홀름, 노르웨이 등 주요 북유럽 국가를 둘러본다. 북극여행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인 오로라 헌팅은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진행한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은 "코로나19 엔데믹과 겨울 방학 성수기에 힘입어 '인천~헬싱키' 노선 주 7일 운항을 재개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승객에게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폭 넓은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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