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추위에 배달비도 '들썩'…"7시간 만에 30만 원" 인증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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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춥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말 사이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 대설주의보가 내리면서 배달 기본료가 건당 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실제로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7시간 만에 30만 원의 배달료를 벌었다는 한 배달기사의 글이 올라와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다만, 배달 기사들은 치솟는 배달비에도 폭설과 빙판길로 인해서 운행에 어려움이 크고, 아예 배달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도 많다며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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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춥습니다.
연일 몰아치는 매서운 한파 속에 배달비도 들썩이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말 사이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 대설주의보가 내리면서 배달 기본료가 건당 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평소보다 3~4배 높은 수준이죠.
실제로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7시간 만에 30만 원의 배달료를 벌었다는 한 배달기사의 글이 올라와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날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에 이르는 등 전국에 강추위가 강타한 날이었는데요.
날이 추워서 음식 배달 수요는 급증한 데 비해서 상대적으로 배달 기사 수는 부족해 배달비가 오른 겁니다.
다만, 배달 기사들은 치솟는 배달비에도 폭설과 빙판길로 인해서 운행에 어려움이 크고, 아예 배달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도 많다며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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