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자체 최고 시청률 26.9%..'부부의 세계' 넘을까

김나연 기자 2022. 12. 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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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24.936%(이하 전국 유료가구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2.5%보다 상승한 수치로, '재벌집 막내아들'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재벌집 막내아들'은 'SKY 캐슬'의 최고 시청률 23.8%를 넘어서며 역대 JTBC 드라마 중 시청률 2위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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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사진=JTBC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집 막내아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24.936%(이하 전국 유료가구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2.5%보다 상승한 수치로, '재벌집 막내아들'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재벌집 막내아들'은 'SKY 캐슬'의 최고 시청률 23.8%를 넘어서며 역대 JTBC 드라마 중 시청률 2위를 기록하게 됐다. 이에 1위를 수성하고 있는 '부부의 세계'(28.4%)를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전날 방송에서 이항재(정희태 분)은 순양생명 주주총회 당일 진성준(김남희 분)의 손을 잡고 진도준을 배신했다. 그러나 이항재는 진성준에게 배신당했고, 진도준은 진양철(이성민 분) 회장의 생전 모습이 담긴 USB를 받게 됐다.

영상 속 진양철은 유언장을 수정하고 있었고, "걔는 날 팔아서라도 순양 산다고 할 애다. 날 밟고 가며 앞으로 못할 게 없다. 그래야 순양을 지키고 산다"고 했고, 특히 "도준이 내 손주다. 나를 제일 많이 닮은 손주"라는 말에 진도준은 눈물을 흘렸다.

진도준은 할아버지인 진양철 회장이 유산을 남기지 않은 진심을 알게 됐고, 비자금 6억 달러가 담긴 '마이크로 프로젝트'를 유산으로 받았다. 해당 유산의 실체가 과거 윤현우(송중기 분)를 죽음으로 내몬 순양마이크로였다는 사실은 큰 충격을 안겼다.

한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주 금,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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