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 고윤정에게 키스..전소민 완전히 잊었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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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의 이재욱이 고윤정에게 키스를 했다.
하지만 고윤정에게 마음을 연 것인지 죽은 전소민으로 착각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장욱은 진부연이 낙수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불쾌하게 생각했다.
진부연이 자신이 죽은 낙수를 잊지 못하고 있는 것을 눈치 챘기 때문에 더욱더 차갑게 반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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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환혼’의 이재욱이 고윤정에게 키스를 했다. 하지만 고윤정에게 마음을 연 것인지 죽은 전소민으로 착각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지난 18일 오후 방영된 tvN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장욱(이재욱 분)이 진부연(고윤정 분)에게 키스를 했다.
장욱은 진부연이 낙수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불쾌하게 생각했다. 진부연이 자신이 죽은 낙수를 잊지 못하고 있는 것을 눈치 챘기 때문에 더욱더 차갑게 반응한 것. 장욱은 진부연에게 독설을 했지만 사실은 진부연을 걱정했다. 장욱은 진부연이 집에 가는 길이 어두울까봐 반딧불이로 길을 밝혀주기도 했다.
진부연은 여전히 장욱과 죽은 낙수 사이를 질투했다. 질투하는 마음과 함께 장욱에 대한 애정을 놓지 못했다. 진부연은 취선루에서 청혼하는 장욱의 기억을 떠올렸다.
왕비와 진무(조재윤 분)는 진요원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진부연을 가짜 낙수에게 죽게 만들 계획을 세웠다. 진무는 가짜 낙수의 소문을 내는 것부터 연회를 열어 암살하려는 것까지 철저하게 계획했다.
장욱은 낙수가 사라진 절벽 조차 가지 못할 정도로 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장욱은 죽은 낙수 때문에 진부연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지만 낙수가 계속 소환되는 상황을 더 신경썼다. 장욱은 진부연에게 낙수를 편안하게 보내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모든 것을 눈치 챈 장욱은 박진(유준상 분)과 진호경(박은혜 분)의 도움으로 진부연의 목숨을 지키고 가짜 낙수를 죽이는 데 성공했다. 장욱은 낙수를 죽였다고 왕과 세자 그리고 진무 앞에 보고했다.
진부연을 무사히 지켜낸 장욱은 낙수가 죽은 절벽까지 찾아간다. 그리고 낙수에 대한 기억을 잊기 위해 술을 마셨다. 술을 마시면서 자신 앞에 나타난 진부연을 죽은 낙수로 착각했다. 자다가 눈을 뜬 장욱은 자신 눈 앞에 있는 진부연에게 키스를 했다.
과연 장욱과 진부연이 어떤 로맨스를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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