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여가부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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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전문기업 핑거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핑거는 가족친화적 조직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가정의 날'을 지정해 조기 퇴근 제도를 운영하고 직원들이 탄력 근무제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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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08년에 도입됐으며 서류·현장 심사, 최종 인증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자격 검증이 이뤄진다. 신규 인증·재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핑거는 트렌드를 반영한 복지제도 운용으로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을 이끌어낸 점을 인정받아 올해 처음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핑거는 가족친화적 조직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가정의 날'을 지정해 조기 퇴근 제도를 운영하고 직원들이 탄력 근무제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밖에 복지 포인트 제도, 휴양 시설 이용 등을 지원하며 재충전을 위한 리프레시 휴가, 자녀 양육을 적극 지원하는 학기 준비금, 학자금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인주 핑거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에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가족 친화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라며 "사내 가족 친화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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