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군, 지방물가 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등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지자체의 다양한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거창군은 상·하반기 상하수도요금과 쓰레기종량제봉투가격 및 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창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개인서비스업 단체 간담회, 물가안정 모니터링단과 민·관 합동점검실시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거창군 드림스타트, 학원·학습지 연계 프로그램 추진

거창군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지원을 위해 관내 36개 학원, 4개 학습지사와 업무추진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학원·학습지 연계 프로그램은 관내 학원 및 학습지사와 연계하여 학원비와 학습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2012년부터 추진된 학원·학습지 연계 프로그램은 양육자·아동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에 대한 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다양한 보건·복지·보육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성장기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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