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출신 주은, 아에르뮤직行...서인국과 한솥밥

[TV리포트=박설이 기자]다이아 출신 주은이 서인국의 아에르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소속사 아에르뮤직 측은 가수 주은과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알리며 "주은의 새로운 시작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7년 4월 다이아 정규 2집 ‘YOLO’부터 팀에 합류해 활동해온 주은은 청아하면서도 담백한 음색으로 그룹 내 메인보컬을 담당하며 팬들을 만나왔다.

웹드라마 ‘두드림 (Do Dream)’ OST ‘Lost Star’를 비롯, 스노우맨의 ‘알듯 말듯’ 피처링 등 참여로 보컬로서 두각을 보인 주은은 2018년부터 꾸준히 작사와 작곡 경험도 쌓았다. 다이아의 ‘데리러 와(TAKE ME)’, ‘손톱달(Crescendo)’, ‘네게로(路)’ 등 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높였다.

또 주은은 웹드라마 ‘두드림 (Do Dream)’, KBS 드라마 스페셜 ‘너와 나의 유효기간’, 올레TV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에 출연하며 연기에도 도전했다.

주은은 지난 9월 그룹 다이아로 마지막 앨범 ‘Rooting for you’를 발매한 후 공식 유튜브 채널 ‘주은 JUSILVER’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한편 아에르뮤직에는 가수 서인국, 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 남영주가 소속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아에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