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안정환 "한국도 언젠간 우승 트로피 올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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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우승을 확정했다.
현지에서 경기를 중계하던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우리 대한민국도 월드컵 결승전에 올라와서 이 축제를 즐기는 날이오길 바란다"라며 "국민들이 그때는 시청자가 아닌 관중으로서 함께하길 바란다. 우리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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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들어 올려야죠"
19일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우승을 확정했다.
현지에서 경기를 중계하던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우리 대한민국도 월드컵 결승전에 올라와서 이 축제를 즐기는 날이오길 바란다"라며 "국민들이 그때는 시청자가 아닌 관중으로서 함께하길 바란다. 우리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 진출로 만족한다. 하지만 우리 후배들이 언젠가는 저 우승컵을 드는 날이 올 수 있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안정환 위원은 현역 시절 2002 월드컵에서 골든골 등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당시 한국의 4강 신화를 도모, A-매치 71경기 17골의 커리어를 남겼다.
앞서 안정환 해설위원은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해설일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안 위원은 이제 마이크가 아닌 축구지도자 연수를 통해 축구인 안정환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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