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에스제이그룹, 양호한 실적 추세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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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9일 에스제이그룹에 대해 양호한 실적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부진 우려로 에스제이그룹의 주가는 크게 하락한 반면 실적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 중"이라면서 "주력 브랜드 캉골(캉콜키즈), 헬렌카민스키가 양호한 성장 중이고 신규 브랜드 팬암은 9월 출시 후 플래그십 스토어 포함 10개 이상 매장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에스제이그룹의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5.1배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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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NH투자증권은 19일 에스제이그룹에 대해 양호한 실적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부진 우려로 에스제이그룹의 주가는 크게 하락한 반면 실적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 중"이라면서 "주력 브랜드 캉골(캉콜키즈), 헬렌카민스키가 양호한 성장 중이고 신규 브랜드 팬암은 9월 출시 후 플래그십 스토어 포함 10개 이상 매장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에스제이그룹의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5.1배까지 하락했다. 오프라인 매출 호조 등 올해 양호한 성장을 보였음을 감안하면 최근의 주가 하락에는 내년 경기 부진 따른 피크아웃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백 연구원은 "내년에는 2가지 브랜드의 성장이 핵심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면서 "먼저 팬암은 내년 매장수 30개까지 증가하면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체 브랜드 사업인 LCDC과 ECCO 의류 브랜드 사업 또한 내년 확대됨에 따라 신규 브랜드의 매출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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