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신생 네모이엔티와 전속계약 “백일섭과 한솥밥”[공식]

[뉴스엔 박아름 기자]

고주원이 신생 종합엔터사 네모이엔티(대표 주승기)에 새 둥지를 틀었다.

네모이엔티는 12월 19일 “최근 고주원 배우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당사에서는 고주원 배우가 가지고 있는 연기를 향한 갈증과 열정을 채워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백일섭 배우에 이어 고주원 배우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네모이엔티의 새 가족 고주원 배우님을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주원은 오랜 기간 동고동락해 온 매니저와의 오랜 인연으로 네모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후문. 깊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의리 넘치는 행보를 보여준 고주원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3년 데뷔한 고주원은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의욕적으로 활동을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TV조선 ‘연애의 맛' 등에 출연했다.

앞으로 고주원은 네모이엔티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연기 스펙트럼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배우인 만큼 다양한 채널, 다양한 캐릭터로 팬분들께 인사드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네모이엔티는 영화, 드라마, 뉴미디어 분야에서 이력을 쌓아온 전문 인력이 새로 의기투합해 설립한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전문 분야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비롯해 아티스트의 콘텐츠 다각화 추구를 통해 역량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으로, 지난 12월 15일에는 배우 백일섭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매니지먼트 업무에 박차를 가했다. (사진=네모이엔티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