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신곡 ‘크리스마스의 기적’, 매해 듣고 싶은 곡 되길”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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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수정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달콤한 첫 시즌송을 발표하며 올 연말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수정은 최근 첫 크리스마스 시즌송 '크리스마스의 기적'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하고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수정의 신곡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가수 이우와 함께한 첫 시즌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크릴스마스를 함께 하는 행복한 설렘을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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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수정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달콤한 첫 시즌송을 발표하며 올 연말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수정은 최근 첫 크리스마스 시즌송 '크리스마스의 기적’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하고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수정의 신곡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가수 이우와 함께한 첫 시즌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크릴스마스를 함께 하는 행복한 설렘을 표현한 곡이다.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R&B와 경쾌하게 빌드업되는 셔플리듬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코러스 라인과 이수정과 이우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포근하고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수정은 이번 신곡에 대해 “감성적인 크리스마스 곡이지만 후렴에서는 캐롤 느낌이 난다. 그게 이 곡의 특징이자 장점”이라며 “후렴구의 ‘우리의 크리스마스 긴 밤이 새도록 행복한 웃음만 지을 거야 소리칠 거야’ 라는 부분이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이제까지 들려준 음악과는 또 다른 이수정의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는 “그간 팀 활동이나 솔로 활동이나 이만큼 밝고 경쾌한 곡은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 하면 캐롤과 신나는 분위기니까, 이번 신곡을 통해 제가 가지고 있는 밝고 쾌활한 매력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묻자 “작년 크리스마스를 가족들과 보냈는데, 가족들과 있는 시간 자체가 좋아서 너무 행복했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수정은 올 한 해 솔로 앨범부터 라디오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수정에게 2022년은 어떤 해였냐는 질문에는 그는“새로운 도전이 된 해였다. 솔로 앨범도, 단독 콘서트도, 라디오 고정도 처음 해봤고, 모든 게 처음이었다. 매 순간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했던 게 만족스러운 한 해였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에 솔로 앨범과 함께 16번의 콘서트를 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끝까지 잘 해내고 나니 내가 정말 잘 했다 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시즌송처럼 제가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것들, 새롭게 도전하는 것들을 앞으로 더 잘 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수정은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크리스마스 노래만 들어도 설레는 것처럼, 이번 곡도 매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들으면서 설렐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 노래 좋다는 말은 당연하고, ‘크리스마스마다 듣고 싶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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