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유류저장소서 벙커A유 누출…하천 유입 없어

남승렬 기자 2022. 12.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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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5시4분쯤 경북 경산 남천면의 한 석유업체 유류저장소에서 기름이 누출됐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25톤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벙커A유를 지하 저장탱크로 옮기던 중 약 600리터가 흘러나왔다.

소방당국은 인원 12명과 장비 3대를 동원해 누출된 기름을 회수하고, 기름이 인근 하천 등으로 흘러가지 못하도록 방제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기름이 누출된 경위와 누출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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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경산=뉴스1) 남승렬 기자 = 18일 오후 5시4분쯤 경북 경산 남천면의 한 석유업체 유류저장소에서 기름이 누출됐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25톤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벙커A유를 지하 저장탱크로 옮기던 중 약 600리터가 흘러나왔다.

소방당국은 인원 12명과 장비 3대를 동원해 누출된 기름을 회수하고, 기름이 인근 하천 등으로 흘러가지 못하도록 방제작업을 벌였다.

하천으로 흘러들어간 기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기름이 누출된 경위와 누출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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