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댄스' 아니다… 메시 "국대 은퇴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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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의 월드컵 도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따낸 리오넬 메시가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메시는 지난 2006 독일월드컵부터 도전한 5번째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메시는 "그동안 (우승에 도전하면서) 선수 커리어를 끝내려했다"면서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에서 은퇴하지 않겠다. 챔피언으로서 계속 그라운드 위에 서고 싶다"고 대표팀 현역 연장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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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전 끝에 프랑스와 3-3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메시는 지난 2006 독일월드컵부터 도전한 5번째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메시는 이날 페널티킥 골을 포함해 2골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승부차기 첫 번째 키커로도 나서 침착하게 마무리 지었다. 메시는 카타르월드컵에서 7골을 성공시켰지만 킬리안 음바페(8골)에게 밀려 골든부트(득점왕)를 따내지 못했다. 하지만 월드컵 역대 최초로 골든볼을 2차례(2014·2022)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메시는 경기 직후 아르헨티나 매체 Tyc스포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들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우리는 고생 끝에 월드컵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며 "하느님께 감사하고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었다"고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밝혀왔던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철회했다. 메시는 "그동안 (우승에 도전하면서) 선수 커리어를 끝내려했다"면서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에서 은퇴하지 않겠다. 챔피언으로서 계속 그라운드 위에 서고 싶다"고 대표팀 현역 연장 의지를 드러냈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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