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면 들어갔다…DB 두경민, '3점슛 9개' 포함 43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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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의 두경민 선수가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최다인 3점 슛 9개 포함해 43점이나 터뜨렸습니다.
전반에만 3점슛 6개를 넣으며 27점을 뽑았는데요, 전반 27점은 17년 만에 국내 선수가 기록한 최다 득점입니다.
지난 시즌 한국가스공사에서 뛰었던 두경민은 3점슛 9개를 포함해 43점을 넣어 올 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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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의 두경민 선수가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최다인 3점 슛 9개 포함해 43점이나 터뜨렸습니다.
두경민의 3점슛은 그야말로 던지면 들어갔습니다.
전반에만 3점슛 6개를 넣으며 27점을 뽑았는데요, 전반 27점은 17년 만에 국내 선수가 기록한 최다 득점입니다.
지난 시즌 한국가스공사에서 뛰었던 두경민은 3점슛 9개를 포함해 43점을 넣어 올 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국가스공사에 8전 전패를 당하던 DB는 111대 80으로 크게 이기고 공동 7위가 됐습니다.
선두 인삼공사는 SK에 82대 81, 한 점 차로 아쉽게 졌습니다.
82대 79로 3점 뒤진 종료 4초 전 자유투 3개를 얻었는데요, 아반도가 자유투 3개를 다 넣으면 연장전으로 갈 수 있었지만 마지막 자유투를 넣지 못해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공동 3위끼리의 대결에서는 LG가 캐롯을 꺾고 3연승을 달리며 단독 3위로 올라섰습니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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