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박지원 3관왕…여자 계주도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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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우리나라의 박지원 선수가 남자 1,000m 금메달을 수확하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1,500m와 혼성계주에 이어 1,000m 금메달까지 차지한 박지원은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캐나다에 이어 2위를 달리던 우리나라는 마지막 주자 심석희가 2바퀴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에 성공한 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월드컵 4차 대회를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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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우리나라의 박지원 선수가 남자 1,000m 금메달을 수확하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가장 뒤에서 여유 있게 레이스를 펼치던 박지원은 3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팀 동료 홍경환이 카자흐스탄 선수와 부딪혀 넘어지는 혼전 와중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인코스로 파고들며 2위까지 올라섰고 마지막 바퀴에서 다시 한 번 인코스를 파고들며 마침내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박지원은 여유 있게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주먹을 불끈 쥐고 짜릿한 역전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1,500m와 혼성계주에 이어 1,000m 금메달까지 차지한 박지원은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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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m 계주 결승전에 출전한 여자 대표팀도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캐나다에 이어 2위를 달리던 우리나라는 마지막 주자 심석희가 2바퀴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에 성공한 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월드컵 4차 대회를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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