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22.3도’ 계속되는 강추위…영동 강풍·건조 ‘화재 주의’

김정호 2022. 12. 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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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9일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강원은 아침 산간 최저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뚝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6시까지 지역별 최저기온은 면온(평창) -21.6도, 서석(홍천) -21.1도, 외촌(철원) -21.0도, 청일(횡성) -20.1도, 춘천 -16.2도, 원주 -12.4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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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아침 기온이 영하16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를 보인 23일 공지천 오리배들이 얼음에 갇혀 있다.

월요일인 19일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강원은 아침 산간 최저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뚝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6시까지 지역별 최저기온은 면온(평창) -21.6도, 서석(홍천) -21.1도, 외촌(철원) -21.0도, 청일(횡성) -20.1도, 춘천 -16.2도, 원주 -12.4도이다.

산간지역은 설악산 -22.3도, 향로봉 -21.4도, 내면(홍천) -21.0 도, 구룡령 -18.5 대관령 -16.1도, 태백 -14.4도로 나타났다.

동해안은 현내(고성) -9.4도, 주문진(강릉) -9.3도, 속초 -9.2도, 북강릉 -9.0도, 양양 -8.6도, 삼척 -7.6도, 동해 -5.6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4∼-1도, 산지 -7∼-5도, 동해안 0∼3도로 예보됐다.

최근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고 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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