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항공기 · 여객선 운항 정상화…한라산 탐방 통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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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눈발과 강풍이 잦아든 가운데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19일) 새벽 6시 46분 김포로 가는 아시아나 항공편의 이륙을 시작으로 제주공항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에서는 어제 급변풍특보과 강풍특보가 내려져 항공편 100편이 결항하는 등 운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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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눈발과 강풍이 잦아든 가운데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19일) 새벽 6시 46분 김포로 가는 아시아나 항공편의 이륙을 시작으로 제주공항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에서는 어제 급변풍특보과 강풍특보가 내려져 항공편 100편이 결항하는 등 운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강풍특보는 해제됐지만 급변풍 특보는 오늘 오전 10시까지 발효된 상태입니다.
바닷길도 한때 풍랑경보 발효로 통제됐다가 정상화가 됐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어젯밤 풍랑경보가 풍랑주의보로 대치되면서 제주항에 대기 중이던 여객선 4척이 밤 10시쯤 출항했습니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 8개 항로 11척 가운데 휴항하거나 정비 중인 여객선을 제외한 6개 항로 9척이 모두 운항할 예정입니다.
한라산 입산은 대설경보 발효가 유지됨에 따라 오늘도 전면 통제됩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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