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산하, 비현실적 유닛의 미니 3집 기대 포인트 셋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문빈&산하(ASTRO)가 한층 진화한 매력과 음악으로 돌아온다.
문빈&산하는 내년 1월 4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인센스(INCENSE)'를 발매하고 약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독보적 '절제 섹시' 콘셉트
'인센스(INCENSE)'라는 앨범명에서부터 문빈&산하만의 향이 예고됐다. 향이라는 소재를 선택한 문빈&산하는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강조하는 치명적인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2집 '레퓨지(REFUGE)'를 통해 많은 이들의 '은신처'가 되어준 문빈&산하는 이번에도 절제된 섹시함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유기성을 띠면서도 진화하는 문빈&산하의 콘셉트와 세계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믿고 보는 3번째 유닛 활동
그룹 아스트로에서 문빈은 메인 댄서, 윤산하는 리드보컬로 활약하며 탄탄한 능력치를 입증했다. 지난 2020년 팀 내 첫 번째 유닛 활동을 시작한 이후에는 '배드 아이디어(Bad Idea)', '후(WHO)' 활동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두 사람의 보컬, 퍼포먼스 합은 나날이 발전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무대 외에도 약 2년 8개월 동안 케이블채널 MBC M '쇼! 챔피언' MC를 함께 진행하는 등 문빈&산하의 케미스트리는 다방면에서 검증됐다. 이들의 특급 시너지가 이번 미니 3집 타이틀곡 '매드니스(Madness)' 활동에서도 펼쳐질 전망이다.
▲첫 자작곡 수록!…무한 성장
'인센스(INCENSE)'는 문빈&산하의 한층 탄탄해진 음악성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앞서 문빈은 아스트로의 미니 8집 '스위치 온(SWITCH ON)' 수록곡 '발자국', 정규 3집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Drive to the Starry Road)'의 타이틀곡 '캔디 슈가 팝(Candy Sugar Pop)' 작사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인센스(INCENSE)' 타이틀곡 '매드니스(Madness)'에서 역시 문빈이 쓴 가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문빈과 윤산하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솔로곡 '이끌려'와 '바람'에 서로 다른 음악적 컬러를 녹여냈다. 이는 문빈에게 첫 작곡, 윤산하에게는 첫 작사, 작곡 참여라는 점에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이에 '비현실적 유닛'이라는 수식어를 뛰어넘을 문빈&산하의 성장이 담긴 이번 앨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빈&산하의 미니 3집 '인센스(INCENSE)'는 오는 2023년 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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