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의 MBC, 월드컵 결승전까지 시청률 1위…최고 '15.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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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아르헨티나 vs 프랑스'전 중계방송에서 전 부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MBC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르헨티나 vs 프랑스' 결승 중계방송은 최고 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이날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전은 MBC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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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MBC가 '아르헨티나 vs 프랑스'전 중계방송에서 전 부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MBC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르헨티나 vs 프랑스' 결승 중계방송은 최고 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시청률 8.8%, 2049 시청률 4.4%를 각각 기록하며 모든 시청률 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MBC는 8.8%, SBS 5.7%, KBS2 2.3%를 기록했다.
이로써 MBC는 개막전부터 시작해 대한민국 4경기와 결승 등 주요 경기를 모두 시청률 1위로 장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전은 MBC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섰다.
경기 시작에 앞서 세 번째 월드컵 결승전 중계를 하게 된 안정환 해설위원은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 경기는 정말 기대하고 기다렸던 맞대결"이라며 "만약 메시가 월드컵에서 우승해서 우승컵을 마라도나에게 바친다면 정말 멋진 스토리의 완성이 되지 않을까 싶다. 양 팀 모두 워낙 공격이 좋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가 승패의 관건이 될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해 결승전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편,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은 아르헨티나에 돌아갔다. 아르헨티나는 프랑스에 4대 2 승리를 거웠다. 더불어 자신의 축구 인생에 또 한 번의 새 역사를 쓴 메시는 황제 대관식을 치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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