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의 MBC, 월드컵 결승전까지 시청률 1위…최고 '15.7%' 기록

임시령 기자 2022. 12. 19. 0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가 '아르헨티나 vs 프랑스'전 중계방송에서 전 부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MBC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르헨티나 vs 프랑스' 결승 중계방송은 최고 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이날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전은 MBC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카타르월드컵 시청률 1위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MBC가 '아르헨티나 vs 프랑스'전 중계방송에서 전 부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MBC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르헨티나 vs 프랑스' 결승 중계방송은 최고 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시청률 8.8%, 2049 시청률 4.4%를 각각 기록하며 모든 시청률 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MBC는 8.8%, SBS 5.7%, KBS2 2.3%를 기록했다.

이로써 MBC는 개막전부터 시작해 대한민국 4경기와 결승 등 주요 경기를 모두 시청률 1위로 장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전은 MBC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섰다.

경기 시작에 앞서 세 번째 월드컵 결승전 중계를 하게 된 안정환 해설위원은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 경기는 정말 기대하고 기다렸던 맞대결"이라며 "만약 메시가 월드컵에서 우승해서 우승컵을 마라도나에게 바친다면 정말 멋진 스토리의 완성이 되지 않을까 싶다. 양 팀 모두 워낙 공격이 좋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가 승패의 관건이 될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해 결승전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편,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은 아르헨티나에 돌아갔다. 아르헨티나는 프랑스에 4대 2 승리를 거웠다. 더불어 자신의 축구 인생에 또 한 번의 새 역사를 쓴 메시는 황제 대관식을 치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