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선로서 5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유수환 기자 2022. 12. 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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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저녁 7시 20분쯤, 지하철 1호선 수원역 선로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열차를 운행하던 기관사가 선로에 쓰러진 남성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수습 과정에서 객실 안 승객 2백여 명이 다른 열차로 갈아타는 등 열차 운행이 30여 분 간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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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저녁 7시 20분쯤, 지하철 1호선 수원역 선로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열차를 운행하던 기관사가 선로에 쓰러진 남성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수습 과정에서 객실 안 승객 2백여 명이 다른 열차로 갈아타는 등 열차 운행이 30여 분 간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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