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2022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성과공유회 진행

2022. 12. 1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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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는 최근 호텔항공관광과가 교내 정보관 세미나실에서 대구시 관계자와 학과 교수, 아카데미 수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시작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포스트 코로나로 경영위기에 놓인 지역 외식업계의 활로를 찾고 나아가 성공적이고 지속 성장 가능한 외식산업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구시 위생정책과 지방 보조금 지원을 받아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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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최근 호텔항공관광과가 교내 정보관 세미나실에서 대구시 관계자와 학과 교수, 아카데미 수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시작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포스트 코로나로 경영위기에 놓인 지역 외식업계의 활로를 찾고 나아가 성공적이고 지속 성장 가능한 외식산업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구시 위생정책과 지방 보조금 지원을 받아 개설됐다.

아카데미는 1기 카페&베이커리 창업, 2기 포장배달전문점 창업, 3기 비건레스토랑 창업 과정으로 운영돼 예비 외식 창업 전문가 89명을 양성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3개 과정을 수료하고 성공적으로 외식업을 창업했거나 창업 준비를 마친 사례가 발표돼 교육 수료자 간에 생생한 외식업 창업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확산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성과공유회 발표는 심사를 통해 내년 5월 오픈을 준비 중인 김미희(3기) 씨가 '떡과 한과의 조화로운 사업계획'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경산과 하양에 피자피크를 연 이경민(2기) 씨가 최우수상을, 경북 영덕에 '보움 카페'를 창업한 사례를 발표한 이미경(1기)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강병주 호텔항공관광과 학과장은 "이번 아카데미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향후 외식창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정도 마련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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