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베테랑 FA 브랜틀리와 1년 1200만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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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베테랑 타자 마이클 브랜틀리(35)를 다시 영입했다.
ESPN 등 현지 매체는 1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휴스턴이 프리에이전트(FA) 브랜틀리와 1년 1200만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브랜틀리가 휴스턴과 FA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3번째다.
그는 2018시즌 종료 후 FA로 휴스턴과 2년 3200만달러 조건으로 계약했고, 2년 계약이 만료 뒤에는 다시 2년 3200만달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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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통산 타율 0.298, OPS 0.795 기록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베테랑 타자 마이클 브랜틀리(35)를 다시 영입했다.
ESPN 등 현지 매체는 1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휴스턴이 프리에이전트(FA) 브랜틀리와 1년 1200만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에는 400만달러의 인센티브가 포함돼 있다.
휴스턴은 2022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지만 브랜틀리는 지난 8월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했다. 시즌 종료 후 FA가 된 그는 휴스턴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시 휴스턴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됐다.
2005년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전체 205순위로 밀워키 브루어스의 지명을 받은 브랜틀리는 메이저리그 통산 14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8, 1641안타, 127홈런, 713타점, 75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95를 기록했다.
브랜틀리가 휴스턴과 FA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3번째다. 그는 2018시즌 종료 후 FA로 휴스턴과 2년 3200만달러 조건으로 계약했고, 2년 계약이 만료 뒤에는 다시 2년 3200만달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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