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산타랠리는 어디에?…2018년 '파월 악몽' 반복될까

강산 기자 2022. 12. 19. 07:2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출연' - 문남중 대신증권 수석연구위원

Q. 연준이 지난주 속도 조절에 나섰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긴축 우려가 커졌습니다. 그러나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등 시장은 연준의 말을 믿지 않는 기류가 역력한데요. 연준의 스탠스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 속도 조절에도 추가 긴축 시사한 연준…시장은 아니다?
- 美 연준 '매파적' 정책 방향, 위험자산 선호 약화
- "인플레 쉽게 하락하지 않는다"…최종금리 더 높아져
- 파월 "아직 갈 길 남았다"…물가 상승 불확실성 강조
- 파월 발언 이어 연준 고위인사들 매파 언급 쏟아내
- 윌리엄스 "내년 금리 현재 예상보다 더 인상할 수도"
- 샌프란 연은 총재 "최종금리 적어도 1년은 간다"
- 5% 중반 최종금리 시사한 연준…시장은 "못 믿겠다"

Q. 뉴욕증시는 긴축, 인플레 우려에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추가 하락을 전망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월가 "연말랠리 물 건너가…주가, 신저점 찍는다"
- 내년 첫 FOMC 가이던스 無…불확실한 금리 인상폭
- 내년 최종금리 중위값 5.1%, 상하단 범위도 상향
- 내년 상단 5.6% 염두, 금리 인상 중단 시기 지연 가능
- 내년 금리 인상 중단 시점·최종금리 관련 불확실성 키워
- 연준, 내년 성장률 0.5% 제시…연착륙 가능성 희박
- "연준, 잠재수준 이하로 성장 유도 정책 선택" 시사
- 긴축 장기화 시 경착륙 확률 확대…정책 선회 가능성

Q. 당장 이번 주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데이터가 나옵니다. 물가 둔화 신호가 이어질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美 11월 개인소비지출 대기…물가 둔화 이어질까
- 연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디플레이터
- 11월 근원 PCE물가지수 예상치, 전년동월대비 4.6%
- 명확한 힌트 주지 않았던 연준, PCE 물가에 답 있다
- 22일 1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주목
- 향후 관전 포인트는 하락 폭 제한할 수 있는 변수 찾기

Q. 결국 산타랠리는 물 건너간 걸까요? 2018년 파월 의장이 산타랠리를 망쳤던 악몽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당시와 지금 상황이 비슷한가요?

- 2018년 당시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 방침 변화 없다"
- 당시 파월 매파 발언에 외신들 "산타랠리를 망쳤다"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파월 해임설로 상황은 악화
- 긴축 우려 소화하느냐에 따라 산타 랠리 여부 결정
- 단기적 증시 하락기, 내년 1분기 3대 피크아웃 기대
- 물가 이어 연준 정책금리·시장금리 피크아웃 기대
- 전쟁·물가·긴축 위협 버틴 증시…정책 전환 기대
- 내년 2분기 유망주…경기민감·美 우선주의 확장 관련

Q. 월가의 시선은 이제 내년을 향합니다. 확신할 수는 없지만 2023년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른 기업들 실적 압박이 큰데 경기침체 관련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 이제 시장의 관심은 내년으로…경기침체 가능성은?
- 올해 시장의 화두 '인플레·금리'…내년에는 '경기침체'
- 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상승, 소비자 우려 완화
- 기대 인플레이션 안정 여부 중요…美 경착륙 여부 결정
- 고물가 속 기대 인플레 안정→완만한 경기 둔화 예상
- 기대 인플레 불안정 지속 시 연준 금리 상향→경착륙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