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서 설맞이 선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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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함양 고종시곶감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명절 선물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함양 고종시 곶감은 고종 황제에게 진상한 후로 지어진 이름으로, 그 맛과 부드러움이 여타 곶감과는 확연히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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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2일~24일, 고종시곶감 등 함양 농·특산물 10~20% 저렴하게 판매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함양 고종시곶감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명절 선물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함양 고종시 곶감은 고종 황제에게 진상한 후로 지어진 이름으로, 그 맛과 부드러움이 여타 곶감과는 확연히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고종시는 씨가 없고 단맛과 향이 독특하기로 유명하다.
총 22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의 판매 품목은 곶감 농가만 참여했던 지난 행사와는 다르게 명품 곶감을 생산하는 10개의 농가를 필두로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선별한 양파, 안의농협의 사과 등 품질이 인증된 농산물, 그리고 겨울철 많은 사랑을 받는 식혜, 생강청, 다(茶)류 등 가공품도 포함된다.
또한 행사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함양군 부스내 모든 품목을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하나로마트 내 고객만족센터 택배 시스템을 이용해 손쉽게 물품을 받아 볼 수 있다.
행사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22일 ‘고종시 곶감’, 23일 우수 농산물, 24일에는 인기만점 가공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하는 함양군의 농·특산물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힘쓰시는 농가와 농산물, 가공업체분들의 노력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명절 선물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음 행사에도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함양군이 농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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