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개봉 첫 주말 압도적 1위..268만 관객 돌파[★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2022. 12. 1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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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적수가 없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첫 주말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첫 주말(16일~18일) 203만 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정상에 올랐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는 12만 7429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기록했고, 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9만 3317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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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아바타: 물의 길 / 사진=영화 포스터
역시 적수가 없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첫 주말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첫 주말(16일~18일) 203만 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68만 1408명.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을 돌파했던 전편보다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어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올빼미'가 17만 52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89만 3160명으로, 손익분기점(210만)을 넘어 3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웰메이드 스릴러의 저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는 12만 7429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기록했고, 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9만 3317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에 랭크됐다. 조선 최초의 사제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영화 '탄생'(2만 7039명)은 5위에 올랐으며 종교인들의 지지와 호평을 앞세워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51만 5708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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