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침낭 500만원에 줄게" 유선호에 딜→ 문세윤 닮은꼴에 '동공' 지진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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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서 연정훈이 문세윤과 닮은꼴이란 말에 당황, 문세윤은 반대로 기뻐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새 멤버 유선호에게 침낭가격으로 장난치는 모습이 웃음짓게 했다.
문세윤은 "연정훈 별거 아니네 우리 쌍둥이"라며 의기양양, 모두 두 사람에게 "보다보니 닮았다"고 하자 문세윤은 "내가 살만 빼면 형 큰일난다"며 웃음, 연정훈은 "알겠다 내가 더 먹겠다 중간에서 만나자"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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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1박2일'에서 연정훈이 문세윤과 닮은꼴이란 말에 당황, 문세윤은 반대로 기뻐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새 멤버 유선호에게 침낭가격으로 장난치는 모습이 웃음짓게 했다.
18일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 연정훈이 굴욕을 맛 봤다.
이날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깃발 땅따먹기' 게임을 펼쳤다. 문세윤 "이제 선호가 좀 보여줄 때다"며 웃음, 유선호는 "보여 드리겠다. 막내의 패기"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어 유선호는 레몬 먹고 휘파람 불기, 스피드 암산왕, 물병 세우기 등모두 성공, 반칙왕이 된 상대 팀 연정훈까지 따라잡았고 깃발을 탈환까지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유선호는 다행히 첫날부터 실내취침에 성공 후 "첫날 밤 좋은 곳에서 잔다"며 기뻐한 모습.
문세윤은 "땀방울이 보여, 열정보니까 체력테스트 합격이다"며 흡족, 김종민도 "합격"이라 말하면서 "이제 산과 바다 있다 할게 많다 천천히 하자"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문세윤은 유선호에게 "2주마다 보는데 어마어마한 인연, 심지어 1박 하지 않나 이제 네 인생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언급, 김종민도 "주변 사람들도 변화가 생기지 않았나"며 '1박2일' 15년차다운 조언을 전했다.
유선호는 밖에서 자면 어떤지 물었다. 이에 연정훈은 밖에서 자면 잠 잘 와, 상쾌하고 좋다, 춥지만 잘 잔다"며 웃음, 김종민은 유선호에게 침낭은샀는지 물었다. 야외취침도 있기 때문. 그러자 옆에 있던 문세윤과 함께 "우린 침낭 600만원, 750만원 주고 샀다"고 하자 유선호는 깜짝, 급기야 연정훈은 "형이 구해주고 500만원에 주겠다"며 딜을 걸었다. 이에 유선호는 "이런거 엄마가 믿으면 안 된다고 했다"며 똘똘한 모습을 보였다.
분위기를 몰아 저녁 식사가 걸린 복불복 게임을 진행, 제작진은 발가락 4종경기 개인전을 제안했다. 얼음물 족욕부터 시작해 발가락으로 양말을 신은 후 발가락으로 도넛을 먹는 것.발가락 빨래널기까지 해내야했다.
본격적으로 발을 이용한 게임을 진행했다. 모두 추위와 사투를 벌인 가운데 나인우가 1위로 통과, 연정훈아 2위로 통과했다. 마지막 1명 만이 기회가 남은 가운데 문세윤이 3위로 저녁식사에 확정됐다. 이때 PD는 "유례가 없긴한데 새 멤버가 왔기 때문에 통 크게 똑같은 메뉴 주겠다"며 제안, 알고보니 마늘 비율이 더 많은 식단. 두 사람은 "나눠먹겠다, 감사하다"며 고픈 배를 채웠다.
계속해서 제작진은 기상미션이 없이 새 멤버가 온 기념으로 아침도 모두 제공할 것이라 했다. 나인우부터 도전, 나인우는 연정훈의 얼굴을 만지더니 순식간에 "문세윤"이라 외쳤고문세윤의 얼굴에선 "연정훈"이라 외쳐 폭소하게 했다.연정훈은 눈으로 욕하는 모습.
안대를 벗고 정답을 확인한 나인우는 당황했다. 문세윤은 "연정훈 별거 아니네 우리 쌍둥이"라며 의기양양,
모두 두 사람에게 "보다보니 닮았다"고 하자 문세윤은 "내가 살만 빼면 형 큰일난다"며 웃음, 연정훈은 "알겠다 내가 더 먹겠다 중간에서 만나자"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KBS2TV '1박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유쾌한 다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의 여행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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