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 교류협력 대표단 파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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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아세안 최대 경제 대국이자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자원·인력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교류협력 추진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2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1시) 자카르타에 위치한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을 방문해 공동문화 사업 등 교류협력 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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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아세안 최대 경제 대국이자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자원·인력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교류협력 추진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2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1시) 자카르타에 위치한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을 방문해 공동문화 사업 등 교류협력 간담회를 갖는다.
21일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4시)에는 안 경제부시장이 서자바 주정부 청사를 방문해 모하마드 리드완 카밀(Mochamad Ridwan Kamil) 서자바 주지사와 양도시 간 우호협력교류 의향서(LOI)를 체결한다.
특히 내년은 한-인니 수교 50주년으로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인도네시아와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향상 연구회 개최
울산시는 19일 오후 4시 울산롯데호텔에서 울산문화관광해설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 역량 향상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문화관광해설사의 근무지별 해설 시연 및 평가, 문화관광 해설 공로자 표창 수여,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해설 시연은 4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본인이 근무하는 관광지에 대해 해설에 나선다.
이정렬 해설사는 반구대암각화, 정해영 해설사는 천전리각석, 진경임 해설사는 장생포문화창고, 황미애 해설사는 옹기박물관 대해 발표한다.
시연에 대한 전문가들의 회신(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관광객에 대한 해설 서비스 역량을 높이게 된다.
공로자 표창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통해 울산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이인숙 해설사 등 8명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및 울산광역시장 표창 등을 수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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