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추위 주의경보 계속…평양 아침 영하17도

박수윤 2022. 12. 1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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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9일 대체로 맑겠으나 황해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19일 아침까지 전반적 지역에서 추위 주의경보"라며 "찬 대륙고기압의 변두리를 따라 북쪽의 찬 공기가 강하게 흘러들어 날씨가 몹시 추울 것으로 예견된다"고 보도했다.

낮 최고기온이 자강도 강계는 영하 9도, 양강도 혜산은 영하 14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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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은 19일 대체로 맑겠으나 황해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19일 아침까지 전반적 지역에서 추위 주의경보"라며 "찬 대륙고기압의 변두리를 따라 북쪽의 찬 공기가 강하게 흘러들어 날씨가 몹시 추울 것으로 예견된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로 평년보다 10도 낮았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로 전망했다. 낮 최고기온이 자강도 강계는 영하 9도, 양강도 혜산은 영하 14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5, 0

▲ 중강 : 구름 많음, -9, 10

▲ 해주 : 구름 많음, -4, 20

▲ 개성 : 구름 많음, -3, 20

▲ 함흥 : 맑음, 0, 0

▲ 청진 : 맑음,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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