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J.D 마르티네스와 단년 계약, 日언론 "오타니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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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FA 외야수 J.D 마르티네스 영입이 단년 계약으로 합의된 것을 두고 일본이 관심을 두는 눈치다.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마르티네스가 올해 139경기에서 지명 타자로 나선 바 있다'며 '다저스가 올 시즌 뒤 같은 지명 타자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오타니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야구전문매체 풀카운트 역시 이번 스토브리그 계약 흐름과 다저스의 자금력 등을 거론하면서 오타니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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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LA 다저스의 FA 외야수 J.D 마르티네스 영입이 단년 계약으로 합의된 것을 두고 일본이 관심을 두는 눈치다.
마르티네스는 최근 다저스와 1년 총액 1000만달러에 사인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트레이 터너와 재계약을 보류하는 등 몸집 줄이기에 신경을 쓰고 있는 다저스는 마르티네스와도 단년 계약에 그치는 등 보폭이 좁다.
이를 두고 일본 언론들은 다저스가 오타니 영입에 나설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마르티네스가 올해 139경기에서 지명 타자로 나선 바 있다'며 '다저스가 올 시즌 뒤 같은 지명 타자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오타니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야구전문매체 풀카운트 역시 이번 스토브리그 계약 흐름과 다저스의 자금력 등을 거론하면서 오타니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을 제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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