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살 브래드 피트♥29살 이혼녀 사업가, “새해 전야 함께 보낸다” 로맨틱[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8)와 폴 웨슬리(40)의 전처이자 주얼리 사업가인 이네스 드 라몬(29)과의 로맨스가 한층 깊어지고 있다.
한 소식통은 17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두 사람이 새해 전야를 함께 보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드 라몬과 친분이 있는 내부 관계자는 “이네스는 브래드가 매우 상냥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페이지식스는 “이들은 최근 몇 달 동안 사귀는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LA에서 열린 U2 보노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됐다. 당시 피트가 르 라몬의 어깨에 손을 얹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6일에는 LA에서 열린 영화 ‘바빌론’ 시사회 이후 파티에서 서로 팔짱을 끼고 나타나 열애설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한 소식통은 “새로운 커플은 몇 달 동안 사귀어왔다”면서 “피트는 드 라몬에게 푹 빠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네스는 귀엽고, 재미있고, 에너지가 넘친다. 그녀는 성격이 아주 좋다. 브래드는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긴다”고 귀띔했다.
주얼리 회사의 부사장인 드 라몬은 결혼 3년 후인 지난 9월 남편 폴 웨슬리와 이혼했다.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47)와의 사이에서 6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공동 양육권을 둘러싸고 소송을 진행중이다.
최근엔 여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1)와 잠깐 동안 사귄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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