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쇼트코스 자유형 200m 2연패··아시아신기록 1초27 단축

손장훈 wonder@mbc.co.kr 2022. 12. 1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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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대표팀의 황선우 선수가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하면서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예선 경기 마지막 터치 과정에서 오른쪽 손가락을 다쳤던 황선우는 진통제를 맞고 출전하는 투혼을 발휘해 이번 대회 800m 계영에서 세운 자신의 자유형 200m 아시아 기록을 1초27 단축하면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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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수영 대표팀의 황선우 선수가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하면서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예선 전체 8위로 결승에 오른 황선우는 가장 바깥쪽 8번 레인에서 출발했지만 첫 25m 구간을 1위로 돈 뒤 이후 헝가리 포포비치, 영국 딘과 선두 경쟁을 펼쳤고, 125m 구간부터 1위 자리를 확실히 굳혀 1분39초72의 아시아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예선 경기 마지막 터치 과정에서 오른쪽 손가락을 다쳤던 황선우는 진통제를 맞고 출전하는 투혼을 발휘해 이번 대회 800m 계영에서 세운 자신의 자유형 200m 아시아 기록을 1초27 단축하면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437313_35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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