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임신계획중” 류시원, 쌍둥이 송이 캐고 쌍둥이 낳나 (집단가출)[어제TV]

유경상 2022. 12. 1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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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이 아내와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12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여행 버라이어티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는 허영만, 신현준, 류시원이 울진 여행을 계속했다.

이날 방송에서 막내 류시원은 피라미 튀김과 김치라면죽을 만들어 허영만, 신현준의 칭찬을 받았다.

허영만과 신현준은 류시원이 캐온 송이를 함께 맛보며 감탄했고, 마을 주민은 "평상시 좋은 일을 하면 산에서 복을 준다고. 류시원 씨가 복 받은 사람이다"며 쌍둥이 송이가 축복의 상징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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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이 아내와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12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여행 버라이어티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는 허영만, 신현준, 류시원이 울진 여행을 계속했다.

이날 방송에서 막내 류시원은 피라미 튀김과 김치라면죽을 만들어 허영만, 신현준의 칭찬을 받았다. 신현준은 바삭한 튀김과 얼큰한 해장국 느낌 죽에 감탄했다. 허영만도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추억을 먹고 있다”고 맛 감상평을 말했다.

그날 밤 신현준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운이 음산하다며 겁을 먹었고 일본 팬미팅을 갔다가 도깨비를 만난 일까지 언급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지만 다음 날 아침에는 너무 잘 잤다며 “기운이 좋은 곳”이라고 돌변해 웃음을 줬다.

신현준과 류시원은 서로가 더 잘 잤다며 서로 코를 골았다고 몰아갔지만 제작진이 공개한 지난밤 영상에서는 허영만을 제외한 신현준과 류시원이 모두 코를 골며 반전을 선사했다. 정작 피해자 허영만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두 사람의 말다툼을 지켜봤다.

다시 길을 떠난 이들은 마을 일손을 돕게 됐고, 류시원은 이장님과 함께 송이를 캐러 갔다. 이장님은 “처음 캤으니까 먹어야 한다”며 즉석에서 캔 송이를 흙만 털어내고 류시원에게 건넸고, 류시원은 “맛있다. 향이 너무 좋다. 산에서 바로 캐서 이렇게”라고 감탄했다.

또 류시원은 흔치 않은 쌍둥이 송이를 캐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영만과 신현준은 류시원이 캐온 송이를 함께 맛보며 감탄했고, 마을 주민은 “평상시 좋은 일을 하면 산에서 복을 준다고. 류시원 씨가 복 받은 사람이다”며 쌍둥이 송이가 축복의 상징이라 설명했다.

신현준은 “쌍둥이 송이 어디 있냐. 네가 갖고 있어야 쌍둥이 낳지. 너 쌍둥이 생기면 동네 내려와서 큰절해야 한다”고 말했고 류시원은 “요즘 와이프와 아기 가지려고 그러고 있다. 그래서 이건 따로 가져가라고 하셨다. 다른 뜻은 없다. 가져가서 와이프랑 같이 딱 (나눠 먹겠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이렇게 가져갔는데 내가 쌍둥이 낳으면 어떡하냐. 네가 가져갔는데”라고 농담했고 류시원은 “형 그만 낳아라. 셋이나 있는데 뭘 또 낳냐. 형은 지금 충분히 나라에 기여하고 있다”고 만류했다. 허영만도 “내가 캤으면 어떡하나. 지금 쌍둥이 낳냐”고 농담에 동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우지원과 청주 여행이 그려졌다. (사진=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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