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지는 알고 죽어야” 황민현, 죽음 새드엔딩 맞나 (환혼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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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이 서혜원이 보낸 약을 먹지 않으며 건강악화를 예고했다.
12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서율(황민현 분)은 소이(서혜원 분)가 보낸 약을 먹지 않았다고 말했다.
소이는 짝사랑하는 서율에게 약을 보내기 위해 진무(조재윤 분)에게 충성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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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이 서혜원이 보낸 약을 먹지 않으며 건강악화를 예고했다.
12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서율(황민현 분)은 소이(서혜원 분)가 보낸 약을 먹지 않았다고 말했다.
진부연(고윤정 분)은 서율의 기운을 읽고 “혹시 그 쪽 몸이 많이 안 좋소? 그 쪽 몸에 왜 이상한 것이 들어가 있소? 아픈 걸 그냥 두면 바보 같은 짓이오”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서율은 “우리는 모질이 동무가 되기로 했죠. 동무의 모지란 짓을 모른 척해 주십시오”라고 부탁하며 못 본 척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서율은 자신에게 약을 보낸 소이를 잡았고, 소이는 서율이 낙수에 대한 소문을 낸 주동자로 자신을 잡은 줄로만 알고 “부적 팔아 돈 좀 만지려고 한 짓이다. 잡아가려면 잡아가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에 서율은 “나에게 계속 약을 보냈지? 내 몸에 들어온 게 뭔지 알겠구나”라고 질문했고, 소이는 “그 약만 계속 드시면 별 문제 없을 거다”고 응수했다. 서율이 “나는 네가 보낸 약을 먹지 않았다”고 말하자 소이는 “안 먹으면 엄청나게 아플 텐데?”라며 놀랐다. 서율은 “말해다오. 내 안에 든 게 무엇이냐. 뭔지는 알고 죽어야겠다”고 말하며 죽음까지 각오했음을 밝혔다.
소이는 짝사랑하는 서율에게 약을 보내기 위해 진무(조재윤 분)에게 충성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정작 서율은 죽음을 각오한 모습으로 이들의 관계변화를 예고했다. (사진=tvN ‘환혼2 빛과 그림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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