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설근로자 '목공·방수·도장' 기능등급별 교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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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건설근로자의 기능등급별 맞춤형 역량형성 지원을 위해 초·중급 기능등급 보유자를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연계교육'을 시행한다.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는 건설근로자들의 체계적인 경력 관리를 위해 근무 년수·자격·교육·포상이력 등을 기준으로 초·중·고·특급의 4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연계 교육으로 실력있는 건설근로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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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건설근로자의 기능등급별 맞춤형 역량형성 지원을 위해 초·중급 기능등급 보유자를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연계교육'을 시행한다.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는 건설근로자들의 체계적인 경력 관리를 위해 근무 년수·자격·교육·포상이력 등을 기준으로 초·중·고·특급의 4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5월 시행 이후 현재까지 7567명의 건설근로자가 기능등급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연계교육은 각 등급에 맞는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남양주건설기능학원과 안산건설기능학교의 형틀목공 초·중급교육 등 2개 과정을 시작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6개 공종(형틀목공, 조적, 방수, 타일, 도장, 건축배관)의 초·중급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루 6시간씩 총 4일간 소양교육(건설시공, 안전, 품질, 직업윤리), 이론교육,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교육 공종·인원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연계 교육으로 실력있는 건설근로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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