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가끔 지독하게 우울해…기계적인 삶에서 위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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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일상을 공유했다.
최준희는 12월 18일 "매일 운동, 식단, 샤워, 청소, 취미 생활, 나를 위한 투자를 강조하는 이유는 멘탈도 습관도 하루 아침에 잡히는 게 아니고 싫어도 뭐든 최소 일년을 꾸준히 해줘야 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긴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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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일상을 공유했다.
최준희는 12월 18일 "매일 운동, 식단, 샤워, 청소, 취미 생활, 나를 위한 투자를 강조하는 이유는 멘탈도 습관도 하루 아침에 잡히는 게 아니고 싫어도 뭐든 최소 일년을 꾸준히 해줘야 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긴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자존감도 올라가고 체력은 당연. 집중력도 올라감. 어느 정도 체계화된 생활은 시간과 행동의 남비를 최소화 시켜줌"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준희는 "가끔 지독하게 우울하고 외로울 때가 있는데 아무 것도 하기 싫고 암막커튼 친채로 다른 사람 스토리만 휙휙 넘겨 보고 한숨 쉬다가 늘 깨닫는게 일단 커튼부터 걷고 물 마시러 주방 가서 싱크대 보며 위안을 받음. 일상을 유지해온 내 사소한 노력들. 기계적으로 어떻게든 청소하고 설거지한게 뿌듯하게 느껴짐"이라 설명했다.
그는 "미루지 않고 하루하루 어떻게든 살아가는 거 자체가 삶의 질을 어느 정도 유지시켜줌"이라 덧붙였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1월 10일 출판사 작가의 서재와 출판 계약을 맺고 작가 데뷔를 준비 중이다.
지난 2월 8일에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인 지난 5월 소속사 측은 "원만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알렸다.
또한 최준희의 오빠인 지플랫(최환희)은 지난 2020년 싱글 앨범 '디자이너'로 데뷔한 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최준희)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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