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정글의 법칙’ 미팅 갔다 까여, 섭외 안 한다고”(런닝맨)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전소민이 '정글의 법칙' 미팅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12월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가수 적재와 비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하하, 전소민, 양세찬은 한 팀을 이뤄 마당에서 불을 피웠다. 하하와 양세찬은 제대로 불을 피우지 못하는 전소민을 장난스럽게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세찬은 "캠퍼들 사이에서는 하하 형이 잘하고 있는 것"이라며 하하를 칭찬했고, 하하는 "세찬이 너 '정글의 법칙' 나가면 혼자 살아남는다"라고 말했다.

양세찬도 "나 나가봤어. 불 피워봤어"라며 공감했고, 전소민은 "나 '정글의 법칙' 미팅 갔다가 까였어. 괜찮대. 섭외 안 하시겠대"라고 털어놓았다.

하하는 "그런 경우도 있구나"라며 놀라워했고, 양세찬은 "미팅하고 까이는 경우가 있는 것도 신기하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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