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내년 초 최대 4천 명 해고할 듯"

전서인 기자 2022. 12. 1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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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내년 초 수천 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 16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감원 규모는 전체 부서 대상 최대 8%로, 최대 4천 명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골드만삭스가 지난 9월 월가에서 첫 구조조정에 나선 뒤, 씨티그룹과 바클리, 모건스탠리도 인력 규모를 축소해 비용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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