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년 정기인사 ‘새판짜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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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강원도 정기인사 새판짜기 작업이 본격화, 인선 방향이 주목된다.
이번 정기인사는 올해 10월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단행 이후 후속 인사다.
10월 인사는 조직개편과 맞물려 도본청 국장 체제 개편이 이뤄졌지만 이번 인사는 김진태 지사의 지난 6개월에 대한 평가에 대한 의미가 있는 상황이다.
특히 김 지사가 최근 레고랜드와 알펜시아 등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뒤 단행되는 인사라는 점에서 주요 보직 간부들의 이동 여부가 최대 관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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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부시장에 김태훈 국장 유력
내년 1월 강원도 정기인사 새판짜기 작업이 본격화, 인선 방향이 주목된다.
이번 정기인사는 올해 10월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단행 이후 후속 인사다. 10월 인사는 조직개편과 맞물려 도본청 국장 체제 개편이 이뤄졌지만 이번 인사는 김진태 지사의 지난 6개월에 대한 평가에 대한 의미가 있는 상황이다.
특히 김 지사가 최근 레고랜드와 알펜시아 등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뒤 단행되는 인사라는 점에서 주요 보직 간부들의 이동 여부가 최대 관심이 되고 있다.
장기교육에서 국장급만 김태훈·강희성·백창석·김창규·양원모·윤승기 국장 등 6명이 복귀한다. 이와 함께 부단체장은 원주부시장, 철원부군수, 횡성부군수 등 3곳이 교체 대상이다.
원주부시장에는 김태훈 국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원부군수는 현재 철원군 자체에서 부단체장을 맡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와 철원군간 인사교류가 이뤄질 지 관심이다. 안중기 횡성부군수는 연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내년도 국장급 장기교육은 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본청국장 중 2~3명이 교육대상 물망에 올랐고 국장급 승진자 등이 낙점될 예정이다. 국장급 승진의 경우 조종용 원주부시장이 공로연수를 떠나게 됨에 따라 2석에서 최대 3석까지 단행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승진폭이 확대될 경우 김 지사의 내년초 도정 운영방향이 국장급 인선을 통해 또다시 강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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