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영하 15도 강추위 계속…강풍에 체감온도 '뚝'

기사내용 요약
미세먼지 '좋음', 대기질 청정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18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 눈썰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눈펭귄을 만들고 있다. 2022.12.18. jhope@newsis.com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19일 경기남부 지역은 아침 영하 15도 내외로 강추위가 계속되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 곳곳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도 아침 최저 영하 15도 내외로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12도 등 영하 17~영하 9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하 3도 등 영하 4~영하 1도의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최근 눈이 내린 데다 영하의 기온분포가 계속 이어지며 빙판길 구간이 많고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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