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치경찰, 생활안전분야 행안부 특교세 전국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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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가 추진 중인 생활안전분야 3개 사업이 행정안전부 '최우수' 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대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18일 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역치안 및 생활안전 수요 대응 특별교부세 사업 공모를 통해 도자치경찰위원회가 공모한 △스쿨존 탄력운영(4억원) △보행자 안전 스마트 알림 서비스(2억원) △불법촬영 예방 안심스크린 설치(1억5000만원) 등 총 7억 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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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가 추진 중인 생활안전분야 3개 사업이 행정안전부 ‘최우수’ 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대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18일 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역치안 및 생활안전 수요 대응 특별교부세 사업 공모를 통해 도자치경찰위원회가 공모한 △스쿨존 탄력운영(4억원) △보행자 안전 스마트 알림 서비스(2억원) △불법촬영 예방 안심스크린 설치(1억5000만원) 등 총 7억 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전국 18개 시·도 자치경찰위 중 최대 규모다.
특히 도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1월부터 ‘강원선도 규제혁신 1탄’ 사업으로 중점 추진했던 스쿨존 속도제한 탄력 운영이 올해 추경에서 1억5000만원 사업비를 확보한 데 이어 특교세까지 지원받게 되면서 시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현재 춘천 봉의초와 강릉 남강초 등 2곳이 3개월간 시범운영 지점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신호등이 없는 교통사고 다발지역 횡단보도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알림 서비스 제공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스크린 설치 등 도자치경찰위는 주요 사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승철 도자치경찰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도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과 치안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본호 bon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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