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당정협의회,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논의…예산안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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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9일 경제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어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 관해 논의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과 정부는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 관련 당정협의회'를 연다.
이날 당정에선 기재부 차관이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 관해 보고한 뒤, 자유토론을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정 날짜인 19일이 예산안 처리와 관련한 국회의장 중재안의 처리시한 마지막날이지만, 당정에 예산안 관련 안건은 올라와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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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관련 국회의장 중재안 최후통첩일…관련 논의 이뤄질까
(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경제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어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 관해 논의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과 정부는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 관련 당정협의회'를 연다. 당 측 참석자는 주호영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기재위·과방위·환노위 여당 간사, 정무위 소속인 윤창현 의원, 산중위 소속 엄태영 의원, 국토위 소속 박정하 의원, 원내대변인 등이다. 정부 측에선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과기부장관, 산업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금융위원장, 고용부 차관, 국토부 1차관 등이 참석한다.
이날 당정에선 기재부 차관이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 관해 보고한 뒤, 자유토론을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정 날짜인 19일이 예산안 처리와 관련한 국회의장 중재안의 처리시한 마지막날이지만, 당정에 예산안 관련 안건은 올라와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야가 이번 처리시한을 넘기면 4번째 합의 불발인 만큼, 당정에서 예산안 관련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당 관계자는 "관련 안건은 없다"면서도 "물리적 시간이 부족한 만큼 어떤 형태로든 관련 논의가 이뤄질 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uen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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