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내년 본예산 사상 첫 4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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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의장 오세만) 제270회 정례회가 지난 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오세만 의장은 "이번 정례회 군정질문을 통해 제기된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며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불균형과 소홀함이 없이 지출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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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복지·보건·환경 중점
498억원 증액 4347억원 확정
양양군의회(의장 오세만) 제270회 정례회가 지난 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1일 개최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군정질문과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의 경우 경제, 복지, 보건, 환경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분야를 확대해 올해 3849억 원에서 498억 원 증액된 4347억원으로 의결했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당초예산 기준으로 사상 처음, 4000억원을 넘어섰다. 이와함께 이날 본회의에서는 ‘낙산 대형 건축공사장 인근 싱크홀 발생에 따른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지난 89일 간의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도 마쳤다.
오세만 의장은 “이번 정례회 군정질문을 통해 제기된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며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불균형과 소홀함이 없이 지출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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