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재난땐 유관기관간 협력·가족서비스 지원체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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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족센터는 20일 오후 3시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제4회 대전가족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김혜영 대전시가족센터장은 "사회적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간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적 재난 관리를 위한 가족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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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시가족센터는 20일 오후 3시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제4회 대전가족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들어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사회적 재난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 최상욱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는 ‘사회적 재난 관리를 위한 가족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사회적 재난 상황 시 가족센터의 역할과 서비스 지원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장온정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기현 대전·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장(재난 발생 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대응체계 및 지원 현황), 전선영 전 국립공주병원 트라우마대응팀장(사회적 재난에 따른 국가트라우마센터의 역할), 이장출 경북 울진군가족센터장(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가족센터 서비스 지원 사례)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김혜영 대전시가족센터장은 “사회적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간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적 재난 관리를 위한 가족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대전시가족센터는 대전대 산학협력단이 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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