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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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전국 국립대병원 18곳 중 최고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장관 표창)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의 추진 실적에 점수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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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충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전국 국립대병원 18곳 중 최고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장관 표창)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의 추진 실적에 점수를 매긴다. 추진 실적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이번 평가는 충남대병원에서 수행한 73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체계적인 사업 내용과 함께 각종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원인 파악 및 분석을 통해 적절한 개선점을 객관적으로 제시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최승원 병원장 직무대행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해 그동안 묵묵히 힘써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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