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정부·도 평가 최우수 시책발굴 빛났다

안의호 2022. 12. 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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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적극행정을 통해 정부와 강원도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와 물가관리 노력도, 관련 특수(우수)시책 추진사항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는 것으로 시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SNS, 현수막, 캠페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와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상하수도 요금 감면, 종량제봉투 가격 동결 등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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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호평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성과’
도 지방세정운영 평가도 두각

태백시가 적극행정을 통해 정부와 강원도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실시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와 물가관리 노력도, 관련 특수(우수)시책 추진사항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는 것으로 시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SNS, 현수막, 캠페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와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상하수도 요금 감면, 종량제봉투 가격 동결 등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선정은 코로나19 여파와 물가상승률이 4% 이상 유지되는 상황에서도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물가를 잡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어서 의미가 더욱 깊다.

시는 또한 올해년도 강원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의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1년간 도내 18개 시군에서 추진한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부과·징수를 비롯해 시군세 운영, 세무조사, 마을세무사 운영, 납부 편의시책 등 5개분야 19개 항목을 평가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태백시는 강원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가안정을 바라는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 시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소상공인, 관계 공무원의 덕분에 정부와 강원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예산 5000억원 시대를 맞아 지방재정 확충과 함께 우리 시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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