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우승] '첫 우승' 메시 골든볼 역사도 다시 썼다, 최초 2번 수상

한재현 2022. 12. 19.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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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우승과 함께 대회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까지 차지했다.

골든볼 역사도 메시가 새로 썼다.

그는 이번 대회 통산 7골 3도움과 함께 우승까지 이루면서 골든볼을 차지했다.

더구나 골든볼 마저 2번 차지했으니 세계 축구 역사에 오랫동안 최고 선수로 자리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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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우승과 함께 대회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까지 차지했다. 골든볼 역사도 메시가 새로 썼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3 무승부 후 승부차기 4-2 승리로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로 맹활약했다. 전반 23분 선제골과 연장 후반 4분 추가골로 맹활약을 펼쳤다. 승부차기 1번 키커로 나서 성공 시키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이번 대회 통산 7골 3도움과 함께 우승까지 이루면서 골든볼을 차지했다. 골든부트(득점왕)는 해트트릭으로 맹활약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8골)에게 밀려 아쉽게 이루지 못했다.

메시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이어 8년 만에 골든볼을 품에 안았다. 골든볼이 시행된 지난 1982 스페인 월드컵 이후 최초로 2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월드컵 5번 도전 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더구나 골든볼 마저 2번 차지했으니 세계 축구 역사에 오랫동안 최고 선수로 자리 잡을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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