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진 메시, 월드컵 우승 + ‘골든볼 최초 2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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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메시가 역대 최초로 골든볼 2회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메시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에 메시는 이 제도가 도입된 1982 스페인 월드컵 이후 사상 첫 2회 수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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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메시가 역대 최초로 골든볼 2회의 기록을 세웠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가졌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연장전까지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물리치고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메시는 이번 대회 최고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의 영예를 안았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7골-3도움을 기록했다. 무려 10개의 공격포인트.
또 메시는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네덜란드와의 8강전, 프랑스와의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1번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다.
특히 메시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에 메시는 이 제도가 도입된 1982 스페인 월드컵 이후 사상 첫 2회 수상을 기록했다.
또 메시에 이어 음바페가 실버볼,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가 브론즈볼을 각각 수상했다. 음바페는 8골로 골든부트(득점왕)도 받았다.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로브상은 아르헨티나의 골문을 지킨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차지했다. 마르티네스는 이날 승부차기에서 코망의 슈팅을 막았다.
이어 2001년 이후 출생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도 아르헨티나의 엔조 페르난데스가 받았다. 아르헨티나는 골든볼과 골든글로브, 영플레이어상을 모두 휩쓸었다.
마지막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페어플레이어 상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받았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인/팀 수상
- 골든볼 :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 실버볼 :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 브론즈볼 :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 골든부트 :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8골) - 실버부트 :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7골) - 브론즈부트 : 올리비에 지루(프랑스, 4골)
- 골든글로브 : 에밀리오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 - 영플레이어상 : 엔조 페르난데스(아르헨티나) - 페어플레이상 :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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