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골든볼, 페르난데스 영플레이어…개인상 독식한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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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카타르월드컵 우승과 함께 개인상도 휩쓸었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 시간) 카타르 알다옌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결승에서 연장 3 대 3에 이은 승부차기 끝에 4 대 2로 이겼다.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는 통산 3번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메시는 주장 완장을 차고 모든 경기에 출전, 7골 3도움으로 활약하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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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카타르월드컵 우승과 함께 개인상도 휩쓸었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 시간) 카타르 알다옌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결승에서 연장 3 대 3에 이은 승부차기 끝에 4 대 2로 이겼다.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는 통산 3번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경기 후 시상식이 진행됐다. 월드컵에서 활약한 21세 이하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은 아르헨티나 엔조 페르난데스(21·벤피카)가 수상했다. 2001년생 페르난데스는 미드필더로 출전해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도왔다.
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여되는 골든글러브는 아르헨티나의 수문장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30·애스턴 빌라)에게 돌아갔다. 마르티네스는 월드컵 내내 환상적인 선방쇼를 펼쳤다. 특히 이날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프랑스의 두 번째 키커의 공을 막으며 우승에 힘을 실었다.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되는 골든볼은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차지했다. 메시는 주장 완장을 차고 모든 경기에 출전, 7골 3도움으로 활약하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가장 많은 8골을 터뜨린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는 골든부트를 받았다. 사실상 숫자로 결정되는 골든부트인 만큼 모든 수상은 우승국 아르헨티나에 돌아간 셈이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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